(뉴스21통신/임정훈 기자) = 울산 동구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금분)는 1월 13일 오후 1시 맛간장 판매 수익금 10만원을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산야초 및 각종과일 등 30여 가지 재료를 넣어 직접 맛간장을 만들었으며, 판매한 수익금은 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정금분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정임 대송동장은 “항상 주변에 이웃을 위해 도와주시는 여성자원봉사회원께 감사를 드리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들의 새해 첫 출발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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