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겨울 방학 중 학교 공사가 진행 중인 20곳(유2, 초9교, 중9교) 중 6곳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교육장과 행정지원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직접 나서 학교의 교사 증축과 석면 천정교체 등 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공사기간 내 준공 여부, 안전 관리와 부실시공 예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기간 정재균 교육장은 지난 6일 발생한 평택 냉동 창고 신축공사장 화재 사고를 언급하며 관내 학교 공사 현장의 화재예방을 재차 강조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신학기의 학생 수용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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