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구광역시청대구시설공단은 「제1회 대구시설공단 사진 공모전」을 개최로 선정된 수상작들을 1월 14일부터 2월 말까지 약 46일간 공단 본사와 범어지하상가 등에서 전시해 시민에게 공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 주제는 ‘내가 사랑하는 DICO(대구시설공단)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시설물의 아름다운 전경과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접수하였다.
공모전에는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체육, 도로, 교통, 공원, 상가, 문화‧복지시설의 모습을 담은 작품 총 230점이 제출되었으며,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자 총 16명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입선 12명, 총 상금 250만원과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선정된 작품은 전시회를 통해 1월 14일(금)부터 2월까지 대구시설공단 본사, 범어지하상가, 명복공원 등 사업소에 전시되어 시민에게 공개되며, 수상작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교수는 “심사하는 과정에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작품들이 많았다.”며 “향후 시민 여러분들도 전시장을 찾아 좋은 사진을 즐겨보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심사평을 마쳤다.
특히 이번 사진 공모전은 다가오는 2023년, 공단 30주년을 기념해 발간될 사료집의 귀중한 자료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준 덕분에 제1회 사진 공모전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생활 속 가까이에서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기록하고, 추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한걸음 더 다가가는 친근한 대구시설공단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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