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제공= KBS 2TV ‘사랑의 꽈배기’
▲  사진 제공= KBS 2TV ‘사랑의 꽈배기’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함은정과 김진엽이 이뤄질 수 없는 비운의 사랑에 대한 엇갈린 행보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지난 12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2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3%, 수도권 시청률 11.2%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굳건히 지켰다. 23회에서는 박하루(김진엽)가 오광남(윤다훈)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거짓을 믿고, 결국 오소리(함은정)를 포기한 채 도망쳐 숨어버리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박하루는 혼인신고를 하기로 약속한 구청에서 밤늦게까지 자신을 기다리는 오소리를 멀리서 바라봤다. 오소리는 “이제 도망 안가기로 했잖아. 가지마!”라고 울부짖으며 펑펑 오열했고, 박하루는 오소리의 절규를 들으면서도 오소리 앞에 나타나지 않고 그대로 도망친 후 길거리에 멈춰 선 채 애끊는 통곡을 쏟아냈다.
이어 오소리는 박하루를 찾으러 박하루의 옥탑방으로 향했고 다음날 아침이 될 때까지 꼬박 지새웠다. 그때 강윤아(손성윤)가 옥탑방으로 들어와 “하루 오빠 미국으로 떠났다고. 차마 니 얼굴보고 말 못하겠다고 나보고 전해 달랬어”라면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건넸던 것. 오소리는 자신에게 말하지 않고 떠났다는 강윤아의 말을 믿지 못했고, 강윤아 또한 박하루가 갑자기 왜 변했냐며 궁금해 했다.
엄마 맹옥희(심혜진)가 박하루를 협박했다고 생각한 오소리는 맹옥희를 찾아가 목소리를 높였고, 오소리와 박하루를 떼어놓기 위해 일부러 독한 말을 내뱉는 맹옥희에게 “나 이제 엄마 안 봐. 용서 못해”라며 절연을 선언했다. 그리고 박하루의 옥탑방으로 돌아온 오소리는 “기다릴 거야. 오빠가 나한테 돌아올 때까지 나 여기서 꼼짝 않고 기다릴 거야”라며 눈물로 다짐했다.
한 달 후, 엉망진창인 상태로 박하루의 집에서 살던 오소리는 박하루 선배인 김철구(이수용)에게 전화해 박하루가 있는 실리콘밸리로 자기가 직접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반면 박하루는 다리를 다친 채 강윤아의 집에 숨어있었고, 강윤아가 아이를 임신했음을 감지했다. 특히 박하루는 강윤아가 아이를 지우려고 하자, “원치 않은 아이를 왜 낳아. 아이를 위해서도 너를 위해서도 옳지 않아”라면서 자신의 비참한 출생을 빗대어 강윤아의 의견에 동조했던 터. 바로 그때 김철구에게 부탁을 받고 강윤아 집에 도착한 오소리는 짜장면 그릇 2개를 발견한 후 강윤아의 집에 누군가 있음을 확신했다. 이어 강윤아의 이름을 부르며 문을 마구 두드리는 오소리와 오소리에 등장에 아연실색하는 박하루의 모습이 담기면서 두 사람이 마주치게 될지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그런가하면 맹옥희는 시어머니에게 “저희 이혼하게 해주세요”라며 간절히 애원한 데 이어, 오광남을 찾아가 위자료와 재산분할에 대해 꺼내놓고는 박희옥과 똑같이 청담동 빌라를 요구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의 대파란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오늘 보니 진짜 제목처럼 제대로 꼬였네. 박하루 저렇게 그냥 강윤아의 아이 아빠 되는 것이 아닌가. 심장이 두근두근하네요” “아 역시 빨려 들어가고 말았어요! 마지막에 오소리와 박하루 짜잔 만났어야 되는데!!” “점점 더 재미있어져서 눈을 못 떼겠어요! 소리랑 하루, 윤아랑 철구, 경준이랑 도희까지 줄줄 엮여서 꿀잼! 내일도 본방사수 약속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24회는 13일(오늘)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청년의 목소리, 정책으로 이어지는 소통체험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의장 이성룡)는 31일, 울산대 행정학과 대학생들이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이성룡 의장, 권순용 위원장(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과 함께 의회 차원에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지원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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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자율방범연합대 할로윈데이 합동순찰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최병호 기자 촬영중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종혁)는 2025년 10월 31일(금) 저녁 8시, 할로윈데이를 맞아 성남파출소 앞에 집결하여 성남동 일대 합동예방순찰 활동을 실시합니다. 이번 순찰은 중구청과 성남파출소의 협조 아래 진행되며, 각 지대 대원 약 7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및 시민들의 안전한 거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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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 = 조영수□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조영수)은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날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10월 30일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업재활 현장에서 헌신해온 장애인근로자 및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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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디자인봉사단 명촌마을 어르신 건강나눔 미용 봉사, 돌봄의 모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설명= 앞줄왼쪽에서 세번째 김설옥회장10월 31일(금) 오전, 울산 북구 명촌마을회관이 가위 소리와 웃음으로 환해졌다. 헤어디자인봉사단(회장 김설옥)은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와 손잡고 ‘명촌마을 어르신 건강나눔 미용 봉사’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의 단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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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 ‘서바시15’ 제6강 개최…알제리 문화·삶의 성찰 주제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 서구는 3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서바시15(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 제6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한국인의 시선으로 본 알제리 문화와 **‘떠났기에 남을 수 있었다’**는 삶의 성찰적 주제를 공유했다.강의에서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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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 덕흥동 폐기물 창고 화재…연기 확산에 주민 외출 자제 당부
                        
                        2025년 10월 31일 오후 4시경 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의 한 폐기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나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창문 폐쇄를 권고하는 재난 문자가 발송됐다.광주시와 소방당국은 즉각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현재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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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해경, 어업인 대상 해양안전 캠페인 실시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해양경찰서가 어업인의 해양안전 의식 제고와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목포해경은 지난 29일 목포 어선안전조업국을 찾아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총 66명의 어업인이 참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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