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사랑의 꽈배기’ 눈 뗄 수 없는 긴장감!
  • 조정희
  • 등록 2022-01-13 12:52:57

기사수정
  • “회를 거듭할수록 중독성도, 긴장감도 배가!”


▲ 사진 제공= KBS 2TV ‘사랑의 꽈배기’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함은정과 김진엽이 이뤄질 수 없는 비운의 사랑에 대한 엇갈린 행보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지난 12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2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3%, 수도권 시청률 11.2%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굳건히 지켰다. 23회에서는 박하루(김진엽)가 오광남(윤다훈)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거짓을 믿고, 결국 오소리(함은정)를 포기한 채 도망쳐 숨어버리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박하루는 혼인신고를 하기로 약속한 구청에서 밤늦게까지 자신을 기다리는 오소리를 멀리서 바라봤다. 오소리는 “이제 도망 안가기로 했잖아. 가지마!”라고 울부짖으며 펑펑 오열했고, 박하루는 오소리의 절규를 들으면서도 오소리 앞에 나타나지 않고 그대로 도망친 후 길거리에 멈춰 선 채 애끊는 통곡을 쏟아냈다.


이어 오소리는 박하루를 찾으러 박하루의 옥탑방으로 향했고 다음날 아침이 될 때까지 꼬박 지새웠다. 그때 강윤아(손성윤)가 옥탑방으로 들어와 “하루 오빠 미국으로 떠났다고. 차마 니 얼굴보고 말 못하겠다고 나보고 전해 달랬어”라면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건넸던 것. 오소리는 자신에게 말하지 않고 떠났다는 강윤아의 말을 믿지 못했고, 강윤아 또한 박하루가 갑자기 왜 변했냐며 궁금해 했다.


엄마 맹옥희(심혜진)가 박하루를 협박했다고 생각한 오소리는 맹옥희를 찾아가 목소리를 높였고, 오소리와 박하루를 떼어놓기 위해 일부러 독한 말을 내뱉는 맹옥희에게 “나 이제 엄마 안 봐. 용서 못해”라며 절연을 선언했다. 그리고 박하루의 옥탑방으로 돌아온 오소리는 “기다릴 거야. 오빠가 나한테 돌아올 때까지 나 여기서 꼼짝 않고 기다릴 거야”라며 눈물로 다짐했다.


한 달 후, 엉망진창인 상태로 박하루의 집에서 살던 오소리는 박하루 선배인 김철구(이수용)에게 전화해 박하루가 있는 실리콘밸리로 자기가 직접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반면 박하루는 다리를 다친 채 강윤아의 집에 숨어있었고, 강윤아가 아이를 임신했음을 감지했다. 특히 박하루는 강윤아가 아이를 지우려고 하자, “원치 않은 아이를 왜 낳아. 아이를 위해서도 너를 위해서도 옳지 않아”라면서 자신의 비참한 출생을 빗대어 강윤아의 의견에 동조했던 터. 바로 그때 김철구에게 부탁을 받고 강윤아 집에 도착한 오소리는 짜장면 그릇 2개를 발견한 후 강윤아의 집에 누군가 있음을 확신했다. 이어 강윤아의 이름을 부르며 문을 마구 두드리는 오소리와 오소리에 등장에 아연실색하는 박하루의 모습이 담기면서 두 사람이 마주치게 될지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그런가하면 맹옥희는 시어머니에게 “저희 이혼하게 해주세요”라며 간절히 애원한 데 이어, 오광남을 찾아가 위자료와 재산분할에 대해 꺼내놓고는 박희옥과 똑같이 청담동 빌라를 요구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의 대파란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오늘 보니 진짜 제목처럼 제대로 꼬였네. 박하루 저렇게 그냥 강윤아의 아이 아빠 되는 것이 아닌가. 심장이 두근두근하네요” “아 역시 빨려 들어가고 말았어요! 마지막에 오소리와 박하루 짜잔 만났어야 되는데!!” “점점 더 재미있어져서 눈을 못 떼겠어요! 소리랑 하루, 윤아랑 철구, 경준이랑 도희까지 줄줄 엮여서 꿀잼! 내일도 본방사수 약속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24회는 13일(오늘)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