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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 아파트 실종자 수색작업 재개 - 소방 구조견과 구조대원, 드론 활용한 수색작업 실시 - 현대산업개발 광주 공사현장 5곳 즉시 공사중단 명령 정한길 기동취재본부/기자
  • 기사등록 2022-01-13 11:32:12
  • 수정 2022-01-13 11: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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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실종자 6명에 대한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13일 아침 소방 구조견과 구조대원을 통한 건물 내부 수색을 진행했고, 드론을 활용한 외부 수색작업도 시작됐다. 무인 굴삭기를 통한 적치물 제거도 실시됐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실종자 수색 작업과 추가 붕괴사고를 막는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여섯 분의 실종자를 모두 찾을 때까지 24시간 현장사무실에 상주하면서 수색작업을 총괄하며 필요한 조치들을 신속히 취해 나갈 것"이라며 실종자 수색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광주시는 사고 후속조치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진행하고 있는 광주시내 5곳 공사현장에 대해 즉시 공사중단 행정명령을 내렸고, 이번 붕괴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안정성 검토후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건물 철거 후 재시공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광주시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대하여 일정기간 동안 HDC현대산업개발의 참여를 배제하는 것도 법률적으로 검토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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