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웰던(WE11DONE)이 세콰이어캐피탈로부터 아시아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AMI, SSENSE에 이은 최고 투자 유치이며, 아시아 패션 브랜드로써 첫 사례이다.
웰던에 단일브랜드로써 아시아 최대 규모의 투자를 한 세콰이어캐피탈은 애플, 오라클, 유튜브, 구글, 왓츠앱 등의 투자로 성공 신화를 이뤄 온 세계 최대 규모의 벤처캐피탈이다. 세콰이어캐피탈의 이번 투자는 아시아 패션 브랜드 중 웰던이 처음으로 웰던의 확장 가능성과 패션 분야의 선구적인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대표 권다미와 정혜진이 가진 실력과 리더쉽은 물론 브랜드의 사업성과 잠재적 성장성을 높이 인정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콰이어차이나의 벤처 파트너인 안젤리카 청 은 “웰던의 두 대표의 리더쉽 하에 웰던은 미묘한 아시아 미학과 활기찬 국제적 표현을 결합하는데 탁월하다”며, “전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독특한 태도로 패션 분야의 선구적인 모습을 높게 평가했다.” 라고 전했다.
웰던은 레어마켓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글로벌 패션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2020 FW에는 파리 패션위크에도 정식 데뷔했다. 현재는 전 세계 200곳이 넘는 탑 리테일러인 SSENSE, Max field LA, SKP 등에 수출 중이며 BTS, 카일리 제너, 저스틴 비버, 헤일리 비버, 빌리 아이리시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직접 구입해 입는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웰던의 권다미, 정혜진 두 대표는 2017년, 영국 매체인 ‘비즈니스 오브 패션’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BOF500)’에 꼽힐 정도로 패션 분야에서 파급력 있는 글로벌 인지도를 과시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이 중 권다미 대표는 지드래곤의 누나로 '흔치 않은 특별한 진귀한 '이라는 의미를 담아 RARE라는 회사의 이름을 지어 준 것으로도 유명하다.
웰던은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브 패션 브랜드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카테고리의 확장과 미국 및 유럽, 중국 등의 해외 진출 사업에 투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콰이어캐피탈이 가진 기술, 유통 등에 관한 글로벌 자원을 적극 활용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패션 기업으로 나아갈 예정이며 전반적인 경영은 김상모 COO가 역임한다.
한편,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투자에 중점적인 사모펀드인 MLII(Mirabaud Lifestyle Impact & Innovation)도 웰던의 새로운 주주로 합류했다. MLII은 샤넬(CHANEL)의 5대 상속자인 David Wertheimer가 운영하는 펀드이다. MLII의 투자 또한 아시아 패션 브랜드 중 웰던이 첫 사례이며, David Wertheimer는 “강력한 글로벌 잠재력을 가진 WE11DONE에 유형적이고 가치 있는 부가가치를 확실히 가져올 수 있다고 믿는다. 패션 산업에 대한 우리의 네트워크, 통찰력 및 전문성이 세콰이어차이나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의 유럽 확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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