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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화이자 먹는 치료제, 의료현장 투입" - "전면적인 재정비가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유성용
  • 기사등록 2022-01-12 14: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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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부겸 국무총리 페이스북


김부겸 국무총리는 12일 "내일, 우리가 확보한 화이자사(社)의 먹는 치료제가 처음 도입돼 곧바로 코로나19 의료현장에 투입된다"며 "중증화율과 사망률을 더욱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으로) 중증화율과 사망률을 더욱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처방과 투약은 오는 14일부터 이뤄진다.


식약처는 이날 노바백스가 만든 백신의 국내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김 총리는 이에 대해 "예상보다 다소 지체됐지만 허가가 결정되면 우리는 또 하나의 백신을 선택할 수 있고, 접종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검역부터, 진단검사, 역학조사, 그리고 병상확보와 확진자 치료 등 의료대응, 예방접종까지 전면적인 재정비가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특히 "매번 방역대책을 논의하면서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생업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자영업자 분들에 대한 지원방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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