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못 일대를 옛날에는 성댕이, 상댕이라고 불렀다. 그러다가 1910년대부터 성당동이라고 불렀는데, 이 시기부터 동네 이름을 따서 성당못이라고 불렀다.
성당못이 있던 자리는 조선 중엽 채 씨 성을 가진 판서가 살던 집터였는데, 장차 임금이 태어날 명당이라 하여 나라에서 집을 짓지 못하도록 연못을 만든 것이 오늘날의 성당못이 되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5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