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상남도청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10일 디와이파워(주)가 실린더 부품 제작 기술을 핵심전략기술로 인정받아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1978년 설립된 디와이파워(주)는 국내 최초 건설장비용 유압실린더 전문 회사에서 출발하여 현재는 세계적 건설장비 회사에 실린더 부품을 공급하는 핵심기업으로 성장하였고, 2011년 월드클래스 300, 2012년 히든챔피언 기업 지정에 이어 이번 정부 소부장 으뜸기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내 최고의 실린더 부품 제작 기술을 인정받게 되었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100대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술력과 잠재력을 가진 기업으로 정부에서 국내 산업 공급망에 필수적인 소재부품장비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진 기업을 선정하여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으로 2021년 1월 최초로 전국 22개 기업을 선정한 이후 올해 21개 기업을 2차 선정하였다.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 6대 주력산업 분야의 핵심전략기술을 보유해야 하며, 선정된 기업은 핵심전략기술 분야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사업화-글로벌진출-규제개선 등 촘촘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으뜸기업 지정에 따른 혜택은 5년간 최대 250억 원 이내의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으뜸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연구개발(r&d)과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신뢰성·양산성능평가, 전문기술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우대 지원받게 된다.
또한 으뜸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kotra에서 지원 중인 gvc 진출지원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한 지원책을 제공받고, 화학물질 취급시설 인·허가 기간단축 등 규제특례를 통한 기업의 현장 애로를 해소할 수 있게 된다.
경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기업이 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되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체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핵심전략기술 보유기업을 발굴하여 컨설팅을 지원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비대면 온라인 현장실사 대응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서 고화질 영상 제작을 지원하여 서면평가부터 현장평가까지 밀착 지원을 진행하였다.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2024년까지 으뜸기업을 100개로 확대한다는 정부의 방향에 맞춰 앞으로도 도내 유망기업이 으뜸기업에 많이 선정되어 다양한 지원을 받고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서보모터 분야 소부장 으뜸기업에 지정된 하이젠모터(주)는 5년간 120억 원의 기술개발비를 지원받아 자동화 제조장비용 전원회생 서보시스템 등 노동 보조력 지원과 제조장비 적용을 위한 서보시스템 모듈 기술개발 r&d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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