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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확대 지원 임정훈 기자
  • 기사등록 2022-01-10 08:46:47
  • 수정 2022-01-10 08: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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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임정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지역 자영업자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지

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 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지원사업은 관내 중점 및 일반관리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심콜'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문객이 업소별로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통신사에 출입 기록이 자동으로 저장되며 방문 기록은 방문일로부터 4주 후 자동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동구청은 지난해 처음으로 9월~12월 4개월간 시비 800만원을 지원받아 안심콜 지원사업을 시행했는데, 동구지역에서 음식점 등 총1,810개소가 신청해 이용했다.올해는 예산을 증액 편성하여 구비 2880만원으로 다중이용시설 전업종에 대한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하고 현재 이용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동구지역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PC방, 오락실,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이·미용업 등의 시설 중 가입을 희망하는 업소로, △ 유흥시설(홀덤펍, 콜라텍 등), 식당·카페, 목욕장업, 이·미용업은 환경위생과 052)209-3580 △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멀티방은 문화체육과 052)209-3324 △ 실내체육시설은 문화체육과052)209-3339 △ 기타시설은 안전총괄과 052)209-3144 등이다.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일상화됨에 따라 시민들이 간편하게출입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출입자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뿐 아니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올해 지원규모 및 업종을 확대해 실시한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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