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상남도청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하 합동추진단)은 6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시민참여단(이하 시민참여단)’ 경남지역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출범 예정인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인지도와 체감도를 높여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발굴 사무·사업에 대한 의견수렴과 시민참여단 상호간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필요성 및 역할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추진(필요)사무·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및 토론 △기타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민참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하여 선정된 부울경 시도민 20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별 인원은 부산 75명, 울산 58명, 경남 71명이다. 지난해 10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시도민 공감대 형성,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민참여단은 현재 온라인을 통해 매달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수시회의도 개최하고 있다. 또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사무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토론하는 등 다양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이재형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2022년은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하는 역사적인 해가 될 것인데, 시민참여단이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정책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함으로써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합동추진단은 지난해 11월 24일 울산에서, 12월 29일 부산에서 권역별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이와 별도로 주민설명회도 개최하여 부울경 메가시티 홍보 및 시민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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