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 = 울산남부경찰서(서장 임현규) 신정지구대는 12월 13일 고객이 고액의 현금을 찾아서 금융감독원 사칭한 사람을 만나러 가는 것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112신고 후 보이스피싱 사례를 설명하는 등 세심한 관찰력으로 5천만 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금일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금융감독원 사칭 전화를 받고 이에 현금 찾아 전달하려 하는 것을 은행원의 신고로 5천만원의 큰 피해를 막을수 있었다고 밝혔다. 

울산남부경찰서(서장 임현규) 신정지구대는 검찰·금융감독원 사칭을 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보이스피싱 주요수범과 대응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을 당부하는 한편, 소중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준 은행원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