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6일 NH농협 거창군지부(지부장 조윤환)에서 8백5십3만1천9백6십원, 새마을지도자 거창군협의회(회장 박종한), 남영철강(대표 유재봉), (유)거창늘푸른사람들(대표 이승환), 한우 핵군육종연구회 거창지회(회장 김학배)에서 아림1004 후원금을 각각 1백만4천원씩 기탁했으며, 한우 핵군육종연구회의 김학배 회장은 개인 명의로 1백만4천원을 추가 기탁했다고 전했다.
NH농협 거창군지부 조윤환 지부장은 “아림1004운동 동참으로 임인년 새해를 뜻깊게 출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H농협 거창군지부는 그동안 농산물 꾸러미 등 다양한 물품 등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어 기탁식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 거창군협의회 박종한 회장은 “새해부터 따뜻한 온정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 거창군협의회는 ‘홀몸노인 사랑 잇기’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함께 기탁식에 참석한 남영철강과 (유)거창늘푸른사람들은 “아림1004운동에 올해 처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우 핵군육종연구회 거창지회 김학배 지회장은 “3번째 아림1004운동 동참으로 뜻깊은 새해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 핵군육종연구회 거창지회는 한우의 사양관리 발전과 개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한우사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새해부터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된 아림1004운동 참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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