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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과 시위대가 알마티에서 발포 김태구
  • 기사등록 2022-01-06 14: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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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알마티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에서 인터넷과 전화선이 끊어지는 등 카자흐스탄에서는 혼돈이 계속되고 있다. 


레그넘 통신사에 따르면 지난 1월 6일 알마티 시청 인근 광장에서 시위대와 군인 사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레그넘 특파원은 "군인들이 현장에 도착해 엉망진창이 된 현장을 정리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사건 이전에 카자흐스탄 보안군은 누르술탄의 보안을 강화했다. 기반 시설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공항도 보호를 받고 있다.


스푸트니크 카자흐스탄 특파원에 따르면 50대의 군용 차량이 알마티의 공화국 광장에 주둔하고 있다. 그 중에는 장갑차와 군용 트럭도 있었고 무장 군인들은 광장을 행진했다. 


기자는 "약 200명의 무장한 폭도들이 있고 일부는 화기를 들고 몇 발의 총을 쏘았지만 군인은 없었다"고 말했다. 


일부 소식통에 따르면 1월 6일 아침 알마티의 상황은 진정됐다. 그러나 어젯밤에 도시는 심하게 손상되었다. 강도와 약탈에 대한 보고가 150건 이상 있었다. 기업뿐만 아니라 병원, 관공서, 공항, 무기점 등도 공격을 받았다. 누르술탄 공항의 모든 항공편은 12:00까지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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