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수현 국민소통수석 / 박수현 블로그청와대가 최근의 부동산 상황을 두고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자체 평가를 재확인했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4일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청와대는 집값이 잡히기 시작했다고 확신하는가'라는 진행자의 물음에 "확신에 가까운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이번 정부 집값이 급등한 것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경제상황이 변했다. 유동성이 최대였고, 금리는 초저금리였다"며 "공급의 부족이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국민께 고통을 드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통을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는 것은 틀림없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방역 상황에 대해서는 엄격성 지수를 처음으로 언급했다. 박 수석은 "엄격성 지수는 우리가 방역을 얼마나 강하게 하고 있느냐를 따지는 지수"라며 "우리나라와 싱가포르가 지수가 44로 최하위"라고 설명했다.
박 수석은 이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불편을 느끼는 측에서는 너무 강하게 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도 있으시지만, 전체적으로 우리는 무역과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인데, 이것을 통제하면 어떻게 경제가 이뤄지겠나"라며 "그래서 저희는 엄격성 지수를 낮게 유지하고 있는 나라"라고 밝혔다.
박 수석은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께 고통을 드리는 점에 대해서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희생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손실보상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더 두텁게 해야 한다는 소망이 있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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