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구광역시청대구시는 ’22년 물관련 개발사업을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공유해 물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보급하기 위한 소통·상생의 장인 ’22년 대구시 물기업 상생협력 비즈니스 DAY’를 1월 4일(화) 오후 2시, 국가물클러스터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물산업의 핵심인프라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및 한국물기술인증원을 유치해 함께 물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보급해 물산업을 진흥하고, 연구개발, 인증, 사업화, 해외진출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물기업들은 자체 기술개발한 혁신제품이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간담회를 통해 대구의 물관련 개발사업 전부를 공유하고 선도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등 물산업 성장 발판 마련, 기술개발 및 수요처 확대 등 물산업 업무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시의 소관 사업 부서, K-water 낙동강지부, 대구도시공사, LH대구경북본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물인증원, 대구환경공단이 ’22년 물관련 사업을 물기업 등에 설명한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주)의 물산업 해외진출 추진사업 공유로 지역 물기업이 우수생산 제품을 홍보해 상호 연결할 수 있는 상생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구지역 주요 물관련 개발사업인 디지털 상하수도 통합시스템구축, 디지털트윈 기반 상수운영시스템 구축, 하폐수처리장 통합 지하화, 상·하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물기술 능동형 디지털화사업, 대구국가 산업단지 2단계조성, 광역상수도 정수장 리뉴얼 추진사업, 해외진출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 11개 관련기관(부서)의 물관련 주요사업을 공유해 물산업클러스터 입주업체의 우수제품의 우선구매 등 판로를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3월에 유관부서 및 관련기관과 국가물클러스터 입주기업 간의 물관련 사업현황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매년 연초에 지속적으로 상생의 장을 마련해 물기업의 시장 수요처 확대, 물기술발전 및 선도기술을 국내 및 해외진출에도 입주기업의 기술·제품의 동반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한국물기술인증원과 함께 물기업·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대한민국의 물산업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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