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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운동단체 '색동회'의 2022년 '해오름 잔치' - 신년행사인 해오름 잔치로 어린이 사랑과 회원들의 결속 다져 장은숙
  • 기사등록 2022-01-03 13:00:22
  • 수정 2022-01-07 1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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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색동회 홈페이지 캡처


2022년 [해오름 잔치]

‘어린이날' 제정 100회 대한민국 어린이 권익 보호단체

색동회 창립 100년 기념행사


- 주 최 : 색동회

- 주 관 : 색동회 문화국

- 총 연 출 : 허정원 색동회 문화국장

2022년 1월 3일(월) 오후 5시~7시에 진행하며, 기념행사에서는 대학로 룸어씨어터 극장 방정환 동요, 부르기, 시 낭송, 선비 학춤, 뮤지컬 갈라쇼, 마술쇼, 사이버 폭력 예방 연극 등의 다양한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 사진=색동회 제공


색동회는 (13대 김순녀 이사장) 소파 방정환 등이 결성한 어린이 운동 단체이다.

설립 1923년 5월 1일, 대한민국 최초의 어린이날이기도 하다. 광복 이후 어린이 문학전집을 간행 어린이 동화 구연 대회를 개최하는 등 어린이 운동을 해왔으며, 1987년 사단법인으로 허가를 받았다. 초대 회장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었고, 2022년 현재는 교육자이며 동화구연가인 김순녀 이사장이다.


소파 방정환의 어린이 사랑,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며, 어린이의 권리와 복지 및 문화 증진 운동을 통하여 어린이를 건전한 국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3개의 산하단체와 15개의 3,000여 명의 지부, 지회 회원이 전국에서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를 꿈꾸며 활동하고 있다.




▲ 사진=색동회 제공


금년은 ‘어린이날’을 제정한지 색동회는 어린이날 100회 기념과 색동회 창립 100년을 기념하며 전국에서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시작한다. 전국 동화 구연대회, 동요대회, 어린이 뮤지컬, 마술공연, K-동요와 함께하는 K-국악의 콜라보 축제 행사를 서울시청광장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결손아동, 소년 소녀 가장 등으로 다변화되어 가고 있는 현대 사회는 많은 문제를 야기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어린이가 성장하여 어른이 되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도덕과 법규를 지키면서 민주적 시민으로 바르게 삶을 영위하게 하는 것이 어린이 권익 보호와 어린이 문화를 선도하면서 얻을 수 있는 귀한 국가의 미래 재산이다.




▲ 사진=색동회 제공


색동회는 어린이 관련 단체와 의견을 모아 정부와 자치단체 등과 협력하고 있다. 신년행사로 매해 1월 초순에“해오름 잔치”를 연다.


1년의 시작을 알리는 색동회의 고유한 문화이며 어린이를 위한 문화의 선구자로서 어린이 사랑의 마음다짐과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행사이며 사전 예약으로 정부의 코로나 방역지침을 엄수하며 진행되고 있다.



[ 역대회장 ]

1대 소파 방정환 2대 조재호 3대 진장섭

4대 윤극영 5대 정인섭 6대 조풍연

7대 김수남 8대 최영일 9대 배동익

10대 이상용 11대 한세용 12대 김명자

13대 현재 김순녀



문의: 색동회 사무처 02-3141-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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