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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18개 기관과 지하시설물 통합 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 - 도로침하 사고 예방 및 지하시설물 안전사고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안남훈
  • 기사등록 2021-12-31 15: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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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산시청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1일 도로 침하사고를 예방하고 지하시설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관내 경찰서, 소방서 및 지하시설물 관리 1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면으로 진행된 협약에는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국가철도공단,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GS E&R, ㈜휴세스, 서해철도㈜, ㈜KT, ㈜SKT, ㈜LG U+, ㈜SK브로드밴드 등 17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지하정보 공유, 지하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의 사고현장 긴급출동을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지하시설물관리자에게 의무화 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한 공동조사’를 관리자별 분담비율로 시에서 총괄 실시할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관리기관의 중복조사비용 및 복구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건축공사 현장에서의 지반침하 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예방과 함께 신속한 대응체계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여려 관련기관과 협력해 지반침하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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