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가 사회공헌활동을 후원하고 거창군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제작한 동절기 온기나눔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고 31일 전했다.
1세트(7만5천 원 상당) 온기나눔 꾸러미는 난방텐트, 극세사 담요, 모자, 넥워머, 수면양말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편,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와 동절기로 인해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온기도 함께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기업 KAI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온기나눔 꾸러미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 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자원봉사센터 연계사업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거창군자원봉센터 신현숙 센터장 등 온기나눔 꾸러미 제작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도 “따뜻함을 전하는 행사로 2021년을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다”며, “2022년에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어려움 없이 한해를 잘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4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