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도관광재단 홈페이지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11월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 발표를 통해 올 11월 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004만여 명이며, 대표적인 관광지에 비해 비교적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명소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을 보인다고 밝혔다.
11월 방문객은 전월 대비 269만 여명이 줄어 21% 감소율을 보였으나, 전년 동월 대비 98만 여명 늘어난 10.9%의 증가율을 보였다. 전월대비 감소 요인은 휴일 수가 10월 대비 4일이 짧은 점과 단풍 절정이 지난 계절적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요인으로는 11월부터 시행된 위드코로나 정책에 따른 완화된 사회적 분위기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시군별 전월대비 관광객은 모든 시군이 감소했다. 감소율이 가장 낮은 곳은 철원군(△12.5%), 감소율이 가장 높은 곳은 인제군(△40.3%)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설악산, 오대산 등의 국립공원 인근의 산악관광지 소재 시군의 감소량이 타 시군에 비해 많았다.
11월 주요 관광지 세부분석을 보면, 지역관광지의 변화와 재발견에 따른 관광객 증가가 눈에 띄었다. 철원의 순담계곡은 11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개방하며, 시설을 대폭 변화시켜 전년대비 2,947%, 전월 대비 371% 방문객이 증가 하였다. 순담계곡 방문자의 증가는 인근 은하수교 등의 관광지로의 방문객도 증가시켰다.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는 강원도 내 네비게이션 검색 순위가 100위 이하로 순위권 밖이었으나 올 11월 처음 45위에 오르며 강원도 내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였다. 올해 SNS를 통해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었고, 관련 게시물이 11월 대폭 증가하여, 전월 대비 검색량이 152% 증가하는 등 인지도의 변화가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
동해 어달항은 전년 동월대비 약 80%의 관광객 증가를 기록했는데, 주변 묵호, 논골담길 등 묵호 관광권역이 자리를 잡아가며 어달항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어달 해변 주변 카페가 포토 스팟으로 재조명되어 20대 여성 방문객의 증가가 눈에 띄었다. 어달항은 2019년 어촌지역 경관개선 및 경제 살리기를 위해 ‘어촌 뉴딜 300’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특화형 콘텐츠 발굴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관광소비 면에서는, 약 1,644억 원의 소비규모로 금년 10월 대비 약8.2% 가 줄어 147억여 원의 소비 감소세를 보였으나, 전년 대비 약 11.9%가 늘며 175억원이 증가해 관광객 1인당 소비규모는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강원도관광재단 관계자는 “전통적인 비수기인 11월, 강원 지역 내 숨은 관광 명소가 전국적인 명소로 탈바꿈 되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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