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맥도날드는 과체중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식당에는 의자 대신 운동용 자전거가 있는데 주최측은 이 자전거가 과도한 칼로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훈련용 자전거를 쥐고 있는 고객의 동영상이 소셜 미디어를 강타했다. 이 영상은 빠르게 퍼졌고 이미 3700만 명이 시청했다. 중국 맥도날드에 따르면 바퀴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며 환경적으로 안전하다. 현재 자전거는 광동과 상하이의 두 레스토랑에 보관되어 있다.
중국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싶다. 이 훈련용 타이어를 타면 고객들이 휴대폰과 같은 전기 기기를 충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들이 이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연구한 후 향후 다른 중국 도시의 레스토랑에 운동용 자전거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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