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풀무원다논 제공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의 장 전문 특화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으로 발효유 부문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 해를 리딩할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상이다. 금년에는 약 38만 1500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조사가 이뤄져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액티비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발효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대상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액티비아는 글로벌 식품 기업 ‘다논(Danone)’이 만든 요거트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다논과 풀무원의 합작사인 풀무원다논을 통해 제조 및 판매되고 있다. 액티비아는 2011년 이후 요거트 업계 10년 연속 세계판매 1위(2020년 닐슨 데이터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브랜드로, 전 세계 70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매년 평균 90억 컵, 1초에 308컵씩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액티비아는 소비자의 근본적인 장 환경 변화를 위해 핵심 유산균인 ‘액티레귤라리스’를 필두로, 프랑스 다논이 보유한 4천여 종의 유산균 중 생존력이 검증된 프로바이오틱스만을 엄선해 담고 있으며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높아진 소비자들의 건강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였고 그 결과 제품력을 강화한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액티비아는 올해 식물성 원료인 코코넛 원료를 사용해 만든 ‘식물성 요거트’를 출시했다. 식물성 요거트는 액티비아가 환경과 지구를 위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 식물성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이후에는 '액티비아 화이트', '액티비아 더블액션’을 포함한 마시는 요거트와 떠먹는 요거트 전 제품을 리뉴얼했다. 기존 프로바이오틱스 뿐만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의 생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및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추가하는 등 제품력을 한 층 더 강화했다.
뒤이어 액티비아 알로에 등 다양한 맛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내년에도 제품력을 강화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마케팅 담당자는 “발효유 부문 브랜드 최초로 3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품 개발과 기능 강화를 위한 액티비아의 끊임없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출시로 국내 요거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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