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진하 양양군수, 2021년 한국지방신문협회 한국지방자치대상 수상
  • 홍종진
  • 등록 2021-12-28 13:59:03

기사수정
  • 낙산도립공원 해제, 도시정비 및 전략적 교통망 확충 등 성과 돋보여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오른쪽)가 한국지방신문협회 한국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27,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년 한국지방신문협회 한국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국지방신문협회는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김진하 양양군수는 전국 8명의 기초단체장 시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20147월 민선 6기를 시작으로 현재 민선7기에 이르기까지 서핑 해양레저 도시로의 도약 도시정비 및 전략적 교통망 확충 군 단위로는 이례적인 인구 증가 등 공약사항의 높은 달성률로 주민 만족도와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1979년 낙산지구가 도립공원이 지정된 이래 40년 만에 낙산도립공원이 해제되는데 기여했으며, 이로 인해 생활형 숙박시설 등 민간투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2021년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적한 해변이던 현남면 인구리가 양리단길이라는 서핑명소로 탈바꿈하며 예스러움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여왔다.

 

뿐만 아니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택지개발 등 정주여건 개선, 서핑 인프라 조성 등 관광활성화로 전입인구가 늘어나면서 2008년 이후 13년만인 올해 5, 인구 28천명을 회복하고 인구증가세를 이어가는데 마중물 역할을 했다.

 

김진하 군수는 양양군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노력한 결과 이런 상을 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앞으로도 군민들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