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전철역에서 연세대학교까지 이어지는 연세로는 신촌의 중심거리이다. 이 길을 중심으로 사잇길이 뿌리처럼 뻗어 있다. 연세로는 1999년 서울시가 '걷고 싶은 거리'로 지정한 이후 가로수 정비, 신촌거리 지도 부착 등의 조성사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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