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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코로나19 위기 극복으로 시민 안전 확보와 일상회복 앞당길 것
  • 김태구
  • 등록 2021-12-27 15: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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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2022년 업무계획 첫째 날.. 코로나 위기 극복 분야 보고회 개최


▲ 사진=부산시청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7일)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주요 정책현장을 찾아 분야별 주요 현안과 중점과제 논의를 중심으로 ‘2022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부산시의 첫 번째 시정목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시민과 함께 완전한 일상으로의 전환’이다. 시는 이러한 의지를 반영하여 오늘 ‘코로나 위기극복’을 주제로 (구)침례병원에서 내년도 첫 번째 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구)침례병원은 올해 부산시가 해당 부지 매입을 결정하고 보험자병원 유치 등을 통해 동부산권 거점 의료기관화를 추진 중인 곳으로, 감염병 등의 상황에 대비해 지역 공공의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시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2021년 박형준 시장이 취임 이후 가장 중점으로 둔 것이 코로나 극복과 민생경제의 안정이었다. 선제적 무료진단 검사 실시, 백신 부작용 추가지원 및 백신 유급 휴가제 동참 독려를 통한 예방 접종률 70%를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먼저 달성하는 등 부산시는 부산형 방역체계로 대도시임에도 안정적으로 방역상황을 관리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박형준 시장은 취임 후 지금까지 22번의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3,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핀셋 지원, 여행상품 선결제 프로젝트 등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민생지원 시책을 개발해 지역경제 안정에 주력해왔다.


  2022년 부산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과 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력을 강화하며 부산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해 2022년 시 정책사업 예산의 53.5%인 5조 9,783억 원을 투입한다. 대표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시행 지원 431억 원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144억 원 등을 집중 투입해 코로나 극복과 일상회복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그 외 주요사업으로는 ▲민생회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인센티브 보상금 440억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 66억 원 ▲저출산 극복 등을 위해 출산지원금 327억 원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 73억 원 ▲부산형 영영아반 운영 15억 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33억 원 등이 있다.



 첫째, 코로나 위기극복과 민생경제 활력을 통한 완전한 일상회복에 총력을 다한다.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등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15분 생활권 보건의료 인프라와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등을 통해 지역 의료 안전망 구축에 집중한다. 또한, ▲카드수수료 완화 등 지속적인 소상공인 경영 부담경감 정책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1조 원 이상의 동백전 발행과 동백통 활성화 등으로 소상공인에 힘이 되는 정책에 무게를 싣는다.



 둘째, 모든 시민이 어디서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부산을 실현한다. 


  ▲재난 관계기관과 협업체계 강화 등으로 신속한 현장 해결형 재난상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조기경보 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재난대응력을 높인다. 또한, ▲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센터 유치 등 재난안전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해당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자연재난에 대한 예방사업과 선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중심의 원전안전과 방사능 방재대책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셋째, 사회양극화 해소 등을 위한 부산형 복지모델을 확산시켜 나간다.


  ▲스마트와 복지가 결합한 부산시 대표 복지사업인 의료버스는 올해 시범사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착수한다.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부산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복지지원도 정부보다 지원범위를 확대해 추진한다. 또한, ▲양성평등 가치 실현과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집중하고, 여성일자리 통합센터 운영과 여성폭력 제로를 위한 종합지원체계 구축 등으로 성 평등도시로 나아감과 동시에 ▲신혼부부 최대 2억 원 무이자 대출지원과 두터운 출산 지원(첫째 자녀 200만 원, 둘째 자녀 이후 300만 원)과 영영아반 운영 등 출산·양육·보육 환경 조성에도 힘을 모은다.



 넷째, 시민 체감형 치안행정과 화재예방 등 생활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한다.


  ▲자치경찰위원회의 운영 내실화와 함께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을 추진해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치안정책을 수립하여 정책 체감도를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전국 최초 스토킹 등 피해자 보호체계 구축, 아동학대 대응체계 보강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안전망을 강화하고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시민안전 화재예방 구축, 효과적인 재난대비 역량 강화, 현장 중심 총력대응 태세 확립, 미래지향 소방조직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7분 화재 안전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시정 전반을 5개 분야로 나누어 주제별 업무계획 보고와 토의 방식으로 시정업무 보고회를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상황을 고려해 연내 시와 모든 시 산하기관이 업무준비를 마치고, 내년에 곧바로 재정집행과 사업수행에 착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 상황의 엄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침례병원을 반드시 공공병원으로 만들겠다는 우리 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곳 침례병원에서 새해 업무보고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연말에 새해 업무보고 자리를 서둘러 갖는 것은 새해 시정 운영을 속도감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물두 번의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면서 부산의 주요 현안을 챙겨온 만큼, 내년의 시정을 올해와 같은 비상한 상황에서도 계속 속도감있게 진행하고, 책정된 새해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부산시가 도움이 되는 길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취임한 지 9개월간 많은 성과도 있었지만, 코로나 펜데믹 상황으로 자유롭지 못한 측면도 있었다"라며,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부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려운 과제들을 극복해 나가는 시정 운영을 할 것"이라고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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