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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올해 대외수상 24건…살기 좋은 용산 인증
  • 김태구
  • 등록 2021-12-27 14: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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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문화 특구 지정, 고령·아동·여성 친화도시 인증,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 2021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1위
  • 2021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포상 등 장관(급)상 5건



▲ 사진=용산구청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올해 대외기관 평가 수상 24건을 기록했다.


먼저 ‘2021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1위 지자체 선정을 시작으로 ‘용산 역사문화 르네상스 특구 지정’(중소벤처기업부),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아동친화도시 인증’(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여성가족부) 등을 통해 명실공히 살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어 장관(급)상으로는 ‘2020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행정안전부 장관상), ‘제15회 대한민국교육산업대상’(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상),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유공 프로그램 운영’(보건복지부 장관상), ‘2021 기초생활보장 우수 지자체 포상’(보건복지부 장관상),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기관 표창’(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등이다.


청렴, 안전, 건강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서울시 주관 ▲2021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2021년 반부패 및 청렴실천 우수사례 ▲2021 지방자치단체 합동 ▲20/21년 제설대책 추진 ▲2020년 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2021년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 평가’,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20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제23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특별상’, ‘21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구’에 올랐다. 또 ‘제4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 대상 통일준비 부문 수상’, (사)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 주관 ‘제4회 청년친화헌정대상 평가’에서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구는 올해 주요 수상 성과를 이룬 16개 부서에 소정의 포상금을 주고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11년간 지역사회 구성원과 직원들 모두 손발을 맞춘 결과가 수상실적으로 입증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에 두고 남은 임기동안 용산 도약의 발판을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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