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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위,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1078명, 사망 55명 - 신규 확진자 수 5000명 이하로 줄어 박영숙
  • 기사등록 2021-12-27 11:17:52
  • 수정 2021-12-27 1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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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보도자료 /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 이하로 내려간 것은 20일만이다. 주말효과와 한파 영향으로 일시 감소된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일주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207명으로 집계되었고 누적 확진자 수가 61만167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419명)보다 1212명 줄었다. 1주 전인 20일의 5316명과 비교하면 1109명 적다.


2주 전인 13일 5817명보다는 1610명 적고, 3주 전인 6일의 4324명보다도 117명 적다.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대로 집계된 것은 지난 7일(4953명) 이후 20일 만이다.


하지만 이달 중순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대 후반까지 이르는 등 대규모로 발생했던 확진자 중에 위중증·사망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아직 위중증·사망자 수는 감소하지 않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07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081명보다는 3명 줄었지만, 지난 21일부터 일주일 연속 1000명 이상(1022명→1063명→1083명→1084명→1105명→1081명→1078명)을 유지했다.


사망자는 5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300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87%다.


한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가 다소 누그러지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계속 이어질지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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