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27일‘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에 참여한 수료생 중 외식업 1호 창업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에서는 작년 8월 ‘공유주방 활용 배달전문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창업교육, 컨설팅, 실전창업체험 등을 지원해 예비창업자 발굴의 기반을 조성해 왔다.
올해는 외식업에 이어 미용업까지 확대해 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했다.
심사를 통해 사업 참여자를 선정한 후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이론과 실습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창업역량을 강화했다.
외식업 관련 우수 교육수료자에 대해 12월 14일까지 계명문화대학교의 유휴 공유주방 시설을 활용한 실전창업체험으로 창업의 디딤돌을 마련했다.
이번에 창업한 김모씨는 공유주방 실전창업체험 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했으며, 그 결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성공적으로 외식업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올해 이 사업을 통해 미용업 분야에 취업 4명, 창업 1명과 외식업 분야에 창업 1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온라인, 배달 위주의 급변하는 외식산업과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한 공유미용의 활성화를 앞두고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
자연이 연주하는 바다의 선율, 울산 슬도(瑟島)
[뉴스21 통신=최세영 ]푸른 파도와 붉은 등대가 어우러진 울산의 대표 해양 명소. ▲ 사진=최세영기자 드론으로 촬영한 슬도 등대 전경.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방어진항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바위섬 슬도(瑟島)는 ‘파도가 연주하는 섬’으로 불리며,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같은 풍광을 자랑하며, 울산을...
내란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집행 또 불발… "문 안 열어주고 거부"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올해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1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현 자유와혁신 대표)를 상대로 재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무산됐다. 황 전 총...
[내란 재판] 윤석열, 31일 재판 내내 '증인 김성훈' 쳐다봐… 김건희 텔레그램 제시되자 발끈
[뉴스21 통신=추현욱 ] '대통령 호위무사'로 불렸던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은 법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마주하자 특검에서 진술했던 내용을 미묘하게 바꿨다. 이날 쟁점은 윤 전 대통령이 군 사령관들의 비화폰(보안처리된 전화) 삭제를 지시했는지 여부였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전 차장이 증언할 때마다 고개를 돌려 그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