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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에 총력 - 주말 동안 시민 불편 최소화와 피해예방에 중점 홍종진
  • 기사등록 2021-12-25 22: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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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24() 저녁부터 25() 오전까지 최대 54cm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속초시가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와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속초시는 2507시부터 시청 전 공무원, 산불감시대, 산불진화대 등 500여 명과 제설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시가지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시내버스 노선, 배수구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속초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전 1224() 오전 11시부터 재난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하고 재난부서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갔으며, 강설 전인 오후 16시부터는 제설장비를 투입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친환경 제설제 살포 등 밤샘 제설작업을 진행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하겠다.”시민들께서도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은 도로변 주차보다는 대형주차장에 주차를 하여 주시고 특히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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