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골프존,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 수상
  • 김만석
  • 등록 2021-12-24 15:08:46

기사수정
  • - 앞으로도 직원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 확대하겠다


▲ 사진=골프존 박강수, 최덕형 대표이사 / 골프존 홈페이지 캡처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지난 22일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스포츠친화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친화기업 인증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스포츠 활용과 관련한 경영자 마인드, 제도, 예산, 인프라, 직원 만족도 등 관련 평가지표를 토대로 실태 파악을 거쳐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사내 임직원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스포츠를 활용하는 스포츠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및 확산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골프존은 업무 시간에도 골프 라운드 및 골프 레슨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옥 내 스크린골프 시설을 갖췄다.


직원 본인은 물론 직원들의 가족과 지인까지 함께 골프문화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는 G-Golf Car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직원이 근무 시간에 사내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매년 발달장애인 골퍼와 골프존 임직원이 일대일 멘토와 멘티를 이뤄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통한 교습 및 동반 라운드를 실시하는 등 스포츠를 활용한 재능 기부 활동도 진행한다.


스포츠친화적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직원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구성원들 간 상호 존중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안정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듯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 및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골프존은 지난 16일(목)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재인증을 획득하며 기업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건강은 물론 일과 가정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혜택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7.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