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짜릿한 무대의 연속!”
  • 김태구
  • 등록 2021-12-21 13:27:31

기사수정
  • - TV CHOSUN‘화요일은 밤이 좋아’귀호강 특집!



▲ 사진=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7080년대를 주름잡은 원조 오빠들 최성수-권인하가 출격해 답답한 일상을 잊게 만드는, 화끈하고 속 시원한 귀호강 무대를 선물한다.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과 ‘미스레인보우’ 강혜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를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종합 노래 버라이어티’다. 21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 3회는 ‘귀 호강 특집’으로, 추운 겨울을 7080 감성으로 따스하게 감싸줄 명곡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먼저 감미로운 가창력의 끝판왕 원조 꽃사슴 최성수가 ‘기쁜 우리 사랑은’을, 무결점 고음의 神 천둥 호랑이 권인하가 ‘비 오는 날 수채화’를 열창하며 시작부터 현장을 후끈한 열기로 휘감았다. 이어 최성수-김의영이 완벽한 화음으로 무장한 ‘동행’을, 권인하와 양지은이 환상의 고음 하모니를 선보인 ‘동숭로에서’를 부르며, 마치 아버지와 딸 같은 애틋한 케미로 감동을 배가시켰다. 이어 ‘미스트롯2’ 멤버들은 ‘레전드 대장님’들을 위한 ‘스페셜 메들리’를 준비해, 최성수의 ‘풀잎사랑’부터 ‘남남’, 권인하의 ‘내 맘속에 내리는 비’를 한 편의 뮤지컬처럼 꾸려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런 가운데 ‘화밤’ 데스매치 무패 신화를 기록한 아기호랑이 김태연이 이번에는 최성수에게 거침없는 도전장을 내밀어 스튜디오의 흥분도를 절정으로 치솟게 했다. 김태연은 짙은 호소력을 폭발시킨 ‘삼백초’로 대선배 최성수를 혼미하게 만들었지만, 최성수 역시 애절함이 돋보이는 ‘여정’을 선곡해 응수했던 터. 두 사람의 혼신의 힘을 다한 대결에 현장의 모두가 울컥 눈물을 쏟아내면서, 과연 빅매치 대결의 승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김다현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으로 절절한 감성을 토해내 대선배 권인하로부터 “우리 시대에는 상상도 못할 천재”라는 극찬을 들었다. 나이 차를 뛰어넘은 선후배의 역대급 감성 무대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가하면 ‘미스트롯2’에서 화려한 칼군무와 완벽한 화음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뽕가네’ 팀 별사랑-은가은-강혜연-성민지가 무려 328일 만에 재결성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 사람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치 않은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이며 최성수와 권인하까지 떼창하게 만들었다. 안방극장의 귀 호강을 든든하게 책임질 ‘화밤’만의 명곡 퍼레이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두 말 필요 없는 가창력의 신, 최성수와 권인하가 ‘화밤’을 찾아 ‘미스트롯2’ 멤버들과 잊지 못할 명곡의 향연을 펼쳤다”며 “즐거운 토크와 혼신의 가창으로 완성한 노래가 훈훈한 온기와 흥겨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3회는 21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