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성수 구청장, 탄소저감 실천 어린이집·학교 10곳에 우수기관 인증패 수여
  • 김만석
  • 등록 2021-12-20 16:06:50

기사수정
  • 자치구 최초, ‘송파형 그린뉴딜 탄소중립도시 계획’ 발표한 송파구, 어린이 환경 교육도 앞장
  • 박성수 구청장 “송파구 자체 개발한 탄소저감 생활화 앱 ‘온트리’와 주민이 주체가 되는 탄소중립도시 만들겠다”



▲ 사진=송파구



자치구 최초로 ‘송파형 그린뉴딜 탄소중립도시 계획’을 발표한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어린이 환경 교육에도 앞장선다. 


박성수 구청장은 12월 10일,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탄소저감 생활화 앱 ‘온트리(OnTree)’를 통해 가장 활발하게 탄소저감 실천에 참여한 10개 교육기관에 우수기관 인증패를 수여했다. 수여 대상은 송파구 래미안파인탑어린이집 外 어린이집 6개소와 티움유치원, 서울남천초등학교, 송파중학교이다. 


‘온트리’는 즐거운 탄소저감 생활화를 위해 송파구와 주민이 함께 개발한 앱이다.▲송파 둘레길 걷기 ▲음식 남기지 않기 ▲‘줍깅’ 등 12가지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면 20 포인트가 적립되고, 개인 SNS에 공유하면 추가로 30포인트가 쌓이는 방식이다. 1000 포인트가 넘으면 참여자가 직접 이름 지은 나무를 심을 수 있다. 지난 11월 3일 문정동 소리공원에서 ‘온트리 숲’ 조성을 위한 첫 번째 식수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0개 교육기관은 평균 1만 7천여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가장 포인트가 높은 기관은 4만 6천여 포인트를 적립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탄소저감을 실천하고, 그 실천이 한 그루의 나무가 되어 자라는 순환은, 우리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는 최고의 체험학습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어, 현재도 미래에도 살기 좋은 송파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온트리’ 앱은 송파 구민이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송파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적 탄소중립도시 송파”를 비전으로 2020년 9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송파형 그린뉴딜 탄소중립도시 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0%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물·수송·폐기물·공공·그린인프라·대외협력 등 6대 분야 10개 추진전략과 40개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