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허위이력 반박 나선 김건희, '삼성플라자 전시' 팸플릿 공개
  • 김만석
  • 등록 2021-12-20 13:00:10

기사수정



▲ 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19일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삼성플라자 전시 허위 이력 의혹 보도와 관련해 당시 전시 팸플릿을 공개하며 반박에 나섰다.


최지현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반박 자료를 내고 "한겨레는 김건희 대표가 2003년 '신체적 풍경'전 도록에 '2003년Portrate 삼성미술관 기획'이라고 명기한 것이 허위라고 보도하고, 또 삼성플라자 갤러리 전직 관장 인터뷰를 통해 김건희 대표 전시는 없었다고 단정적으로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라고 밝혔다.


이어 "2003년 인물화를 주제로 한 Humanscape.com전(단체전)에 김건희 대표가 작가 및 기획으로 참여한 사실이 확인됐다"라며 팸플릿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삼성플라자 갤러리를 삼성미술관으로 표기하고 인물화를 뜻하는 Portrait로 전시 명을 다르게 쓴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는 기획단계에서의 가칭 전시명인 Portrait를 쓴 것으로 정확한 기재로 볼 수는 없으나 하지 않은 전시를 한 것처럼 이력을 허위로 쓰거나 부풀렸다고 볼 수 없다"라고 반박했다.


선대위가 공개한 팸플릿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삼성 플라자 갤러리는 2003년 7월 9일부터 7월 15일까지 '인간풍경 전'을 개최했다.


표지에는 참여 작가들의 명단이 적혀 있고 '비디오' 분야에 김명신(김건희씨의 개명 전 이름) 이름이 등장하며, 이전 출품작과 경기대 사회교육원, 한림대 등 이력이 적혀있다.


앞서 한겨레신문은 "김건희나 김명신(개명 전 이름)이란 작가가 출품한 'Portrate'라는 제목의 전시를 본 적이 없다. 기억에 전혀 남아있지 않다"라는 1998~2005년 삼성플라자 갤러리 관장을 지낸 인사와 인터뷰를 실으며 김씨 전시 허위 이력 의혹을 제기했다.


이보다 앞서 한겨레는 또 김씨가 과거 작가로 출품했던 전시회 도록에 '삼성미술관 기획전시'라는 이력을 허위로 기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선대는 "2003년 분당 삼성플라자 갤러리서 전시했던 것"이라면서 "당시 삼성플라자 내부 갤러리를 삼성미술관으로 불렀다"고 해명한 바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3.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4.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5.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