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도매년 역대 최고의 정부예산을 확보하고 있는 충북도는 지난 3일 2022년 정부예산 7조 6,703억 원을 확정한 데 이어, 2023년 정부예산 8조원 시대를 향해 곧장 신규사업 발굴에 돌입한다.
도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발굴을 위해 각 실국(분야)별 총괄관리자를 지정하고 이들에 대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2023년 정부예산 업무관계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부처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도청 실국 관리자와 시군 담당팀장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17일 14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미래 전략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의 이해’와 ‘국가 재정운용 방향 및 사업 기획방법’을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책기획관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수의 강의가 각각 이어졌다.
코로나19 위기 회복과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디지털, 저탄소 경제구조 전환 등을 추진 중인 정부정책에 발맞춰, 충북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신용식 기획관리실장은 “갈수록 복합화되어 가고 있는 미래 산업과 경제사회 구조 전환 가속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 정책 방향에 맞는 도정 목표?방향 수립과 충북만의 창의적인 사업발굴이 절실한 때”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 노하우 습득과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사업발굴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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