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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스월드 선발대회 결승전이 감염으로 연기됐다. 윤만형
  • 기사등록 2021-12-17 15:34:00
  • 수정 2021-12-24 17: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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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1 미스월드 결승전이 감염으로 연기됐다. 결승전은 오늘 미국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참가자와 스태프, 팀, 대중의 건강과 안전을 이유로 결승전이 연기됐다. 산후안, 푸에르토리코 - 미스 월드 2021 대회를 감독하기 위해 바이러스학자 및 의료 전문가와 만나고 푸에르토리코 보건국과 논의한 후 행사 주최측은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리는 세계 결승전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어제 기준으로 무대와 라커룸에서 위험성이 증가하고 양성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참가자, 스태프, 관중의 안전을 위한 추가 조치가 취해졌다.


의료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에서 즉각 검역 체제를 구축하고 관찰·검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결승전은 푸에르토리코 콜로세움 Jose Miguel Agrelot에서 앞으로 90일 동안 다시 잡힐 것이다. 참가자와 직원은 의료진과 컨설턴트의 동의 하에 본국으로 송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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