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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통에 260만 원 봉투’ 익명의 기부자 “어려운 아동에게 쓰였으면 합니다" 김민수
  • 기사등록 2021-12-17 10: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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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흥군



지난 6일 익명의 기부자가 5만 원 52장이 들어 있는 봉투를 장흥우체국 우체통에 넣어 놓고 사라져 감동을 주고 있다.


이 봉투에는 ‘어려운 아동에게 쓰였으면 합니다’라는 메모가 적혀 있었으며, 장흥군드림스타트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다고 한다.


기부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아동 복지사업을 담당하는 드림스타트 지정 기탁금으로 처리하여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아동에게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우체통의 기부천사가 장흥에도 나타나 반갑고 감사하다”며 “드러내지 않고 선행을 베푼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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