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16일 단위학교 두드림학교 성과나눔과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두드림학교 성찰컨설팅을 관내 초등교사 66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두드림학교는 매년 3월 실시하는 기초학력 진단 결과 학년수준에 미도달하거나 한글을 깨치지 못한 학생 등 보충지도가 필요한 학생에 대한 정서와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남지원청에서는 올해 초부터 두드림학교 계획과 운영과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초등 63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성찰컨설팅에는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지난 1년간 운영해 온 특색있는 두드림학교 우수 프로그램을 학교담당자들이 직접 소개함으로써 사업추진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2022년 기초학력지원을 위한 예산과 사업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평소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재균 교육장은 “기초학력향상은 학력 미달을 조기에 차단하고 모든 학생이 함께 출발하고 성장하여 잠재적 역량을 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며, “이를 위해 우리 지원청은 학교현장의 두드림학교 운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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