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시청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년 제5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이 부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제5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최지가 부산으로 결정됨에 따라 부산시는 북방경제협력 중심도시로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2018년 6월 한-러 정상 간 합의에 따라 출범된 한-러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플랫폼으로, 매년 한국과 러시아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2018년 경북 포항에서 처음 열린 뒤 2019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2021년에는 울산에서 개최됐다.
2023년 부산에서 개최가 확정된 제5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에는 국내 17개 시·도와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및 북극지역 18개 지방정부 등 양국의 자치단체 35곳 관계자, 기업인, 경제인 등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위해 기업인, 경제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기획위원회를 구성하여 내실 있는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투자설명회 등과 연계하여 부산시 기업의 북방 진출 기회를 넓히는 등 북방경제 활성화의 교두보로 활용하는 한편, 양국 지방정부의 호혜적 교류를 통해 경제뿐 아니라 과학, 교육, 문화예술 분야 등으로 교류를 폭넓게 확대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조선․해양수산․물류 기업들이 극동러시아를 새로운 거점으로 확보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이로 인해 양 도시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양 도시 간 협력 잠재력이 큰 북극항로 개척과 북극에너지 자원 개발을 위해 조선․항만․수소 분야 등에서 협력의 지평을 넓혀 북방경제협력의 중심도시, 나아가 태평양과 유라시아를 잇는 동북아 중심도시로 완전히 자리매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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