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제는 "산타클로스가 없다"고 사과했다. 박영숙
  • 기사등록 2021-12-13 15:02:25
기사수정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칠리아의 로마 가톨릭 교회가 어린이들 앞에서 "산타클로스는 가상의 인물이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안토니오 스탈리아노 신부는 노토에서 열린 종교 예배에서 "산타클로스가 없다"고 말했다. 신부는 성 니콜라스의 날 행사에서 "그가 입고 있는 빨간 드레스는 코카콜라가 판촉용으로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부모는 그의 발언에 분노했고 SNS를 통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한 교회 대표가 그들에게 사과했다. "사제는 누구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성 니콜라스를 오늘날의 터키 도시와 오늘날의 산타클로스의 이미지에서 분리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교회의 성명서는 아이들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와 그 사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교회는 성명을 통해 “우리가 어린이와 성인으로서 산타클로스에게서 배울 수 있다면 가방을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 많이 줄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730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호서대학교 내 불법촬영 점검
  •  기사 이미지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 어버이날 맞이 복지이장 특화사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 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예방 핫라인 구축
리조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