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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영랑호수윗길 개통 한 달,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 한 달간 총 87,589명 시민과 관광객 다녀가 홍종진
  • 기사등록 2021-12-12 20: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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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가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중 하나인 영랑호수윗길이 12월 11일로 개통  한 달을 맞이했다지난 달 개방한영랑호수윗길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빠르게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113(일) 공사를 마치고 개방한 영랑호수윗길 짧은 시간 안에 호수 한가운데 있는 원형광장에서 백두대간 능선 해넘이와 함께 호수에 담긴 또 하나의 설악산을 감상할 수 있어 북부권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속초시는 영랑호수윗길 범바위 방면과 장사항 방면 양쪽 입구에 무인 계수기를 설치하여 방문객수를 집계하고 있으며, 개통 15일 만에 5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1211일 현재 평일 평균 1,981, 주말 평균 5,197, 누적 87,589(범바위 방면 입장객 51,751, 장사항 방면 35,838) 영랑호수윗길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추운 날씨임을 감

안하더라도 방문자 증가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속초시 북부권의 명실상부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속초시는 영랑호수윗길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예상보다 빠르게 자리 잡자,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형광장에서 잠시 앉아 쉬어 갈 수 있는 몽돌의자 13개와 동해바다의 시원한 풍광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을 추가로 설치하고, 각종 안내판 정비 등 편의시설 확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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