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상준)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환)는 9일 작동마을옥수수 판매장에서 관내 수급자 등 취약 가구 38세대와 18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관내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재료로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지원함으로써 영양 관리 및 식사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이날 김치에 사용된 배추는 올해 9월 삼동면 주민자치위원회 배추심기 사업의 수확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김치를 만들고 해당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하여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상준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김종환 주민자치위원장은“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하고 맛도 좋은 김치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코로나로 인해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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