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4동 통장자율회는 9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평4동 통장자율회 통장들이 통별 2가구, 총 78가구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통장자율회비 200만 원으로 물품상자를 꾸려 직접 전달했다.
박미애 부평4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고 이웃 간에 마스크를 벗고 웃으면서 인사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면 좋겠다”며 “통장들과 함께 지역의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평4동 통장자율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주 1회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 가정 및 홀몸노인들을 위한 행사에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등 다양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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