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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수 정종순 군수에게 책임감을 듣고싶다. 윤길하
  • 기사등록 2021-12-08 16:09:54
  • 수정 2021-12-24 16: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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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수 군의회 질의 답변 논란!





정종순 장흥군수의 장흥군의회 질의 답변을 두고 논란이 뜨겁다.

지난 1일 장흥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 때 군수를 상대로 그 동안 "실정한" 부분에 대하여 책임성 질문이 쏟아졌다.


질의에 나선 백광철 의원은 지난 해 새조개 허풍 관광단지 무산 재난지원금 지연 등 사례 는 군수가 책임을 인정하고 군민에게 사과해야 설전을 펴자 정종순 군수는 대부분 실과장에게 떠 넘기는 언어적 유희 태도로 "저의 책임 없다며" 며 "실과장 교육을 잘 시키겠다"는 식으로 일관했다.


또한 정종순 군수는 "지적만 하지 말고 잘 한다고 칭찬 좀 해주세요"라며 내부 잘못은 관대하고 반성은 어물적 넘기려 했다.


지난해 관산 삼산 회진 연안에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새조개로 수맥 억대 소득을 이를 올릴 수 있다며 군 당국은 해당 어민들에게 한껏 부풀려 홍보를 했었다.


하지만 정산된 자료에 의하면 수협 위판은 고작 56억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그나마 어촌계 배당은 2억 원에서 1천여만 원에 그치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소문난 잔치 일뿐인 것이다.


또한 기대를 걸고 민자우치사업으로 끌어들였던 "라온관광단지" 조성이 무산된것을 두고도 해당 주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내년 본 예산에 반영된 재난지원금에 대한 "보편적지원이냐 선별적 지원이냐" 를 놓고 설전이오갔는데, 이를 지켜본 한 주민은 "재난지원금 10만에 민주주의주권행사를 팔지 않겠다며 SNS에 올린 글이 누구를 향한 분노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의회를 담당하는 기획팀장에 대한군수질문 방해논란도 군민들의 가쉽거리가 충분하다.


군민의 선택으로 뽑힌 단체장은 군정 총괄 책임자로서 내로남불 식의 태도보다는 책임감을 중시하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 무책임한 행동을 버리지 못한다면 혹여 다가올 지방선거에 꿈은 현명한 장흥군민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추스려 봐야하진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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