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코요태 VS 노라조, 마지막 대결까지 ‘불꽃 대접전’!
  • 김만석
  • 등록 2021-12-08 12:58:10

기사수정




▲ 사진제공 =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더 화려하고, 더 화끈하고, 더 다양해진 화요일 밤이 온다!!”


시간대를 옮겨 7일(오늘) 첫 방송되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코요태와 노라조가 출격, 팀을 이뤄 치열한 대접전을 펼치며 화요일 밤을 짜릿하게 달군다.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과 ‘미스레인보우’ 강혜연 등 국민 딸들이 정통 트롯부터 7080 가요, 댄스 등 장르를 불문한 무대를 펼치는 ‘종합노래버라이어티’다. 7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 첫 회에서는 축제의 제왕 코요태와 노라조가 양팀 대장으로 나서, 불꽃 튀는 역대급 명승부를 선보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양지은과 홍지윤이 승부를 가르는, 마지막 ‘일 대 일 데스매치’를 진행하며 또 한 번의 역사적인 대결을 예고했다. 지난 데스매치에서 패배했던 홍지윤은 이를 설욕하기 위해 정통 트롯을 선곡, 혼신을 다해 무대를 장식했고, 오랜만에 홍지윤의 노래를 들은 ‘미스트롯2’ 마스터 신지는 “홍지윤, 성장의 끝은 어디인가”라는 감탄의 평을 쏟아냈다. 이에 맞서 “100점 사냥하겠다”며 야심차게 등장한 양지은은 예상을 뛰어넘는 이색적인 선곡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양지은이 어떤 노래로 팽팽한 긴장감을 드리우며 리턴매치에 나섰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무엇보다 ‘트롯 신동’ 김다현과 김태연은 코요태와 노라조의 무한 극찬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주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김다현은 김현식의 ‘사랑했어요’로 가슴을 울리는 명품 무대를 완성했고, 이에 김종민은 “조금만 더 연습하면 노래를 잘 부르게 될 줄 알았는데 포기해야겠다. 노래는 타고나는 것이다”라며 데뷔 22년 만에 노래 포기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 김태연은 ‘비 내리는 영동교’를 특유의 감성으로 열창해 첫 소절부터 탄성을 자아냈고, 팀의 대장인 노라조는 “이제부터는 태연이가 대장을 해야한다”며 즉석에서 자리를 바꾸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댄스 트롯 여황’ 황우림은 트롯 엄정화로 화끈한 대변신을 꾀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엄정화의 ‘Poison’을 선곡한 황우림이 원조 ‘엄정화의 남자’ 브이맨 김종민과 합동 댄스를 펼치며 1990년대 그 시절을 생생하게 소환한 것. 찰떡 케미를 증명한 황우림-김종민의 색다른 무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미스트롯2’ 멤버들이 시청자를 직접 찾아가는 ‘화요일에 만나요’ 코너에서는 지난 언택트 노래 대결에서 우승한 김다현이 홍지윤, 김의영과 함께 순창 고추장 마을로 출동했다. 김다현의 즉석 제안에 따라 3인방은 ‘매콤 달콤 상콤’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던 상황. 순창 고추장 마을의 멋진 한옥과 장독대 앞에서 시작된 3인방의 미니콘서트에 주민들이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면서, 감동적인 ‘깜짝 서프라이즈’가 성공을 거뒀다.


제작진은 “화요일로 전격 시간대를 옮긴 ‘화요일은 밤이 좋아’ 첫 방송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열창한 레전드급 무대들이 펼쳐진다”라며 “첫 게스트로 화끈한 축제의 장을 열어준 코요태-노라조와 ‘미스트롯2’ 멤버들의 감동적인 역대급 무대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첫 회는 7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