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6일 유천동 행정복지센터 3층과 4층에 구립 유천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역아동들에게 건전하고 안전한 놀이문화를 전파하고 건강한 성장과 돌봄을 지원하고자 유천장난감도서관과 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유천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의 오감발달과 더불어 자원절약의 효과를 위해 개소했다. 최신 장난감 210종 1,250점을 비치하고 있으며, 연회비 2만원으로 달서구민에게 무료 대여한다. 대형소독기 및 세탁기, 건조기 등을 구비해 장남감의 청결과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천돌봄센터는 최근 맞벌이 부부 증가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치했다. 월 이용료 10만원 이내로 관내 초등학생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체험·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달서구청장은 “이번 개소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행복한 놀이터가 되고 부모님들에게는 든든한 양육의 언덕이 되기를 기대한다.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달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유천동 장난감 도서관 = 달서구청(사진제공)실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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