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 김명식 해군사령관, 김충일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북한의 해군과 공군 사령관이 각각 1계급씩 강등된 것이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일~5일 평양 4·25문화화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착섬하게 진행된 제 8차 군사교육 일군(간부) 대회 기사와 사진을 7일 보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이날 보도한 제8차 군사교육일꾼대회 사진에서 김명식 해군사령관은 중장(별 2개) 계급장을, 김충일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은 소장(별 1개) 계급장을 달고 있는 것이 포착됐다.
김명식 사령관은 마지막으로 공개석상에서 식별된 지난 7월 제1차 지휘관·정치일꾼 강습회 때는 상장(별 3개) 계급장을 달고 있었다.
김충일 사령관은 지난 10월 전람회 때는 중장이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소장으로 등장했다.
그는 김명식 해군사령관이 강등된 중장으로 있을 때인 10월 국방발전전람회 때에도 중장이었던 점으로 보아 최근 2개월 사이 강등된 것으로 관측된다.
이들이 왜 강등됐는지 여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북한은 지난 6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실책을 이유로 군 고위 간부들에 대한 징계를 단행했다. 그러나 이들은 이때 징계 대상이 아니었다.
다만 이날 대회에서 "당의 군사교육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자기 단위의 실제적인 진보와 혁신으로 입증하겠다는 사상적각오가 부족한데로부터 발로된 일련의 편향들과 그 원인이 분석총화됐다"라고 밝혀 이들이 각기 하부 단위의 기강 문제로 인해 징계를 받았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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