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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울산혁신교육 공감 포럼 개최 - 교원, 교직원, 학부모 등 100명이 참여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1-12-03 21: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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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지난 2JW 컨벤션 센터에서 울산혁신교육 공감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울산혁신교육 공감포럼은 서로나눔학교 사례 공유를 통해 혁신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공동체의 혁신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학교혁신 문화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울산 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교직원, 학부모 등 100명이 참여해 민주적인 회의문화 조성 방안,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 만들기, 회복적 생활교육, 마을교육공동체, 전문적 학습공동체 등 혁신교육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로 토론했다.

 

5명의 강연자가 5개 주제에 대한 서로나눔학교 사례들을 발표하고, 참석자 모두가 주제별 3개 분임씩 15개의 분임으로 나누어 분임 토론을 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민주적인 회의문화 사례로 상북중학교는 교육공동체 4주체 회의를 제시하고 존중과 소통의 학교를 위해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학교 운영에 참여하는 방안을 토론했다.

 

호계초등학교는 학교폭력 등의 학교 갈등 상황을 해결하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사례를 제시하고 학교 현장에 정착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끝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방안을 모색하고 학부모를 민원인, 소극적인 지지자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지지자로 변화시킬 방안을 공유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교육 주체들이 다양한 주제들로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혁신교육의 현재를 성찰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혁신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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