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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은 가·피해자 모두의 꿈을 앗아가는 무서운 범죄 - 정읍서, 청소년 찾아 성범죄예방 교육 실시 김문기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5-10-01 13: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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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

지난 30일 오전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읍배영고등학교를 찾아 1, 2학년 34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사회를 떠들썩하게 한 성폭력범의 공통점이 무분별한 음란동영상 탐닉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생활과 사고방식으로 가상과 현실을 혼돈하여 성범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여성보다는 상대적으로 음란동영상에 노출되는 횟수가 많은 남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정상적인 성의식을 정상적인 성의식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성범죄 사례와 예방법을 설명하고, 성폭력범을 검거하여 신상정보등록대상자의 사후관리까지 경찰의 활동사항을 알려 성범죄의 심각성에 대하여 경각심을 고취시켜 줌과 동시에 타인과 자신의 소중한 몸을 지킬 수 있는 여러 방법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배영고 2학년 학생 000신문이나 TV에서 보던 사건들을 경찰 입을 통해서 듣게 되니 그 피해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호기심이라도 음란동영상을 시청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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