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도충북도는 산림청 주최「2021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평가」에서 진천군 마을 순환형「복합기능 초평 영구임도」조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지난해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임도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년 사업대상지(우수상) -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 산48-1번지 일원(1.94㎞)
2021년 사업대상지(우수상) -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산29-1번지 일원(2.05㎞)
산림청 우수사례 평가는 ‘20~’21년도 시설한 임도를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와 지방
산림청에서 13곳을 응모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8개소 선정하고, 이후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협회, 한국치산기술협회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의 2차 현장심사 평가를 통해 6개소가 선정됐다.
〈1차 서류심사 기준〉
- 계획분야(20) : 사전계획 수립, 의견수렴, 타당성평가
- 설계분야(30) : 노선 선정, 지장목 처리, 구조물 배치, 단가 산출
- 감리분야(30) : 사전설계검토, 감리보고 및 현장 파악 관리
- 관리분야(20) : 감독관,시행자 일지기록, 공사기간 관리
〈2차 현장심사 기준〉
계획성(20점), 재해안전성(20점), 활용성(20점), 지속성(15점), 우수성(15점), 환경성(10점)
충북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로 선정됐다.
진천군 마을 순환형「복합기능 초평 영구임도」우수사례는 국공사유림 협력 임도망 구축으로 노선선정, 토공처리(운반사토)적절, 기계화 작업장 조성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는 산림청장상을 수여받게 되며, 임도 우수사례 사례집에 수록돼 전국 지자체에 보급된다.
김태은 산지관리팀장은 “임도신설을 통해 임업경쟁력을 높이고 시설임도의 유지관리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전국 최고의 임도를 시설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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