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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부평, 도심 속 야외 휴게 공간 ‘굴포빛누리’ 조성 박철희 기자
  • 기사등록 2021-12-03 0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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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일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내 갈산유수지 약 6700면적에 굴포빛누리를 조성하고 점등식을 진행했다.

12월의 시작을 아름다운 빛으로 점등한 굴포빛누리는 기존에 조명이 없어 이용하지 못했던 갈산유수지의 야간 경관을 LED조명으로 디자인해 구민들이 다양한 도시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익한 재즈오케스트라, 찾아가는 문화마실의 팝페라팀 일리브로가 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화음으로 축하 공연도 펼쳤다.

200여 가지의 형형색색 조명과 포토존으로 조성한 굴포빛누리는 연중무휴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며 상시 개방된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1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5년 동안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하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로 삶을 충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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